빈속에 공복 녹차 안좋아요. 마시기 좋은 시간은?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빈속에 공복 녹차 정보 포스팅입니다.

 

목차

빈속 녹차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녹차를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식사 직후도 녹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곧바로 녹차를 마시면 음식의 영양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게 되는데, 녹차 속 카페인과 탄닌 성분이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식사 후 30 분 후에 차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후에 마시면 소화를 촉진하고 지방의 연소를 돕는작용이 있습니다. 에너지의 소비를 늘리고 지방의 합성을 줄여주기 때문에 비만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카페인 음료인 커피는 끓여서 먹기에 카페인이 다 우러나지만 녹차는 60도에서 우려내기 때문에 카페인이 적고, 몸에 흡수되는 양도 적습니다. 그리고 녹차와 커피의 카페인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중독성이 없어 녹차를 많이 마신다고 해도 카페인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녹차를 마시면 안되는 타이밍

 

공복일 때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녹차의 성질이 폐에 들어가 비위를 차게 하므로 공복에 마시는 것은 안좋습니다.

 

식사 전

 

식전에 녹차를 마시면 타액이 찻물에 희석되어 식욕이 떨어지며, 소화기관에서 일시적으로 단백질을 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기능 자체가 나빠지므로 식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바로 후

 

녹차잎 속에는 탄닌산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의 단백질, 철 성분에 대한 응고작용을 하여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그래서 식사 후 바로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너무 뜨거울 때

 

녹차를 너무 뜨겁게, 장기적으로 마시면 인후, 식도, 위를 강하게 자극하여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차 마시는 온도는 56℃ 이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진할 때

 

녹차에는 디오필린이라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마시면 두통이 생기거나 불면증에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의 양을 적당히 하도록 하고 엷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되었을 때

 

묵은 차는 비타민도 없어지고, 곰팡이가 생겼을 우려가 있으므로 당연히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빈속 녹차, 공복 녹차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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