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30년산 맛있게 먹는법, 보관법

 

발렌타인 30년산은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중 단연 최상급의 위스키입니다. 마스터 블렌더가 수작업으로 엄선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가 최고 30년의 숙성 기간을 거친 후 완벽의 경지에 이르게 될 때, 비로소 발렌타인 30년으로 탄생됩니다. 오늘은 발렌타인 30년산 먹는법과 보관법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목차

 

발렌타인 30년산 맛

 

발렌타인은 향이 강하지 않게 블랜딩하고 블랜딩 후 추가로 숙성시켜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 깊은 황금색으로 미묘하고 달콤한 풍미와 꿀, 바닐라의 오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술로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외국 브랜디 위스키 입니다.

 

발렌타인 30년은 발렌타인 브랜디의 제품 중 최소한 30년이상 숙성한 위스키를 블랜딩한 제품입니다. 그 생산량이 제한적이어서 한정된 소수만이 즐길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명품 위스키입니다.

 

발렌타인 30년산 먹는법은?

 

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는 말 그대로 작은 잔에 따라서 한번에 마시는 방법입니다. 싱글은 30ml, 더블은 60ml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이트라고는 하지만 충분히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조금씩 음미하시면서 천천히 넘기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먹는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온더록스

 

온더록스는 온더록스 유리잔에 큰 얼음 조각을 넣고 위스키가 얼 음사이로 흘러 내리도록 천천히 따르는 방법입니다. 이때의 얼음은 쉽게 녹지 않는 단단한 얼음을 넣어 오래도록 위스키의 맛을 유지하며 차게 먹는게 좋습니다.

 

위스키 미스트

 

위스키 미스트는 온더록스 보다 약하게 마실때 먹는 방법입니다. 각얼음 한개가 아닌 여러개를 넣고 위에 위스키를 부어 마시면 됩니다. 이때 잔에 이슬이 맺혀 위스키 미스트라고 불립니다.

 

트와이스 업

 

잔에 위스키 30ml 가량을 넣은 후 같은 양의 미지근한 물을 부어 마시는 방법입니다. 위스키 마스터가 테이스팅을 할때도 이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미지근한 온도에서 향이 깊게 느껴져서 향에 집중하고 싶을때 좋습니다.

 

하이볼

 

얼음을 채운 잔에 위스키를 넣고 소다수로 희석을 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소다수를 넣고 저어 먹는 방식이지만 너무 많이 젓게되면 탄산이 날아가게 되니 가볍게 섞어 레몬을 곁들어 마시는게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게 곁들이셔도 됩니다.

 

발렌타인 30년산 어울리는 안주는?

사실 위스키에 안주는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위스키는 안주 없이 많이 먹기도 합니다. 아니면 간단하게 육포, 다크초콜릿, 과일, 치즈 정도가 안주로 좋습니다. 개인에 따라 기름진 튀긴 음식과 먹어도 좋습니다.

 

발렌타인 30년산 보관법은?

발렌타인 30년산 보관방법은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곳에 놔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개봉후에는 오래 보관해도 변질되거나 상하진 않습니다. 다만 향이 날라 갈 수 있습니다. 먹어도 상관없구요.

 

조금 오래 보관하실려면 랩으로 감고 어둡고 서늘한곳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에어링 되어서 목넘김이 편할겁니다.

 

마무리

 

오늘은 발렌타인 30년산 먹는법과 보관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먹는방법이야 본인 입맛에 맞게 먹으시면 됩니다. 처음에 잘 모를때는 여러 방식으로 드셔보다가 그 중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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